제주 스타빌 여름휴가 다녀왔어요. (2박3일)

제주 스타빌 여름휴가 다녀왔어요. (2박 3일)

 

8.9~8.11일까지 제주도 스타빌 글래핑장에 갔다왔습니다. 

태풍으로 인하여 여름휴가 기분이 많이 날라갔지만, 나름 잘 쉬다가 왔네요.

관광을 많이 못하여 아쉽네요. 비용대비하여 관광을 제대로 못하여  T  T  

 

전주에는 8.5~8.6일은 경주에 갔다오고 바쁜 8월달이네요.

경주는 8.4부터 호텔예약을 했었는데

8.5일날 회사에서 갑자기 출근하라고 하여 일마치고 경주갔네요...

별 특별한것도 없는데 전체회의한다고....   아무 결론도 안나는 회의를 평일에도 수시로 하면서 참 맘에 안드네요. 

 

 

제주도 스타빌 글램핑 생각한거보다 더 크고 규모가 있었습니다.

나인브릿지부터해서 쭉이어져 올라오면 스타빌이 나옵니다. 

 

이번 제주도 휴가는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출발할지도 불확실하여 여러가지 신경을 쓰다보니 나름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네요. 

다행히 잘 출발하여 숙소까지 도착은 하였습니다. 

태풍 간접영향으로 안개가 많이 껴서 완전 안전운행했네요. 

왼쪽은 글램핑지도 오른쪽은 로비에 화로입니다(불멍이죠)  야간에 공식적으로 불피우고 불멍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숙소옆에 고기 구워먹는 곳이 있습니다. 외부음식반입금지로 주문하면 세팅을 해줍니다. 고기랑 잘 나오지만 가격이 비싸요 대신 먹고나면 치워주는거는 좋더라구요. ^^

야간 풍경, 초원에 나와있는 느낌입니다. 역시 야경은 밤이죠. 

실내,실외수영장입니다. 아담하지만 편안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수영장은 무제한 무료입니다. 매일사용하셔도 됩니다. 

왼쪽은 책읽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림색칠하는 것도 있고, 오른쪽은 실내체육관에 있는 체스입니다.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태풍영향으로 시간이 촉박하여 글래핑장에 있는 산악바이크를 못타서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 

그 대신 수영장에서 계속 시간을 보냈네요.